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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2020년 첫 주말은 전국이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면서 예년보다 따뜻하나 대기 정체로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4일 기온은 서울 영하3~6도, 대전 영하3~8도, 강릉 2~10도, 광주 영하0~10도, 대구 영하1~9도, 부산 3~11도, 제주 5~11도로 예상된다.

5일 일요일 기온은 서울 영하3~6도, 대전 영하4~8도, 강릉 0~9도, 광주 영하1~10도, 대구 영하3~9도, 부산 2~11도, 제주 5~11도로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2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으니 추후 기상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주말내내 전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기상청캡처>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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