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일 오전 5층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차의환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일 오전 5층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 차의환 부회장은 "지난해 지역 경제가 어려웠던 만큼, 상의 역할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높았다"며 "선제적으로 잘 대응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12지 중 유일하게 앞뒤 발가락 수가 달라 음양의 조화를 고루 갖춘 동물인 흰쥐의 해"이라며 "울산상의도 지역사회, 상공계와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어느 해보다 더 열심히 회원사들의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