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

(세종=포커스데일리) 이용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그동안 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위해 주택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세종형 사랑의집짓기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주거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그중 2018년부터 시작한 '맞춤형 영구임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도 그 중 하나이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세종시가 시행하고, LH가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착공하여 7월 입주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건설교통국장은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 약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누리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정례브리핑에서 말했다.

이용일 기자  hubcity@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