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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2019년 마지막 토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으며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28일 기온은 서울 영하4~6도, 대전 영하3~8도, 강릉 영하1~9도, 광주 영하1~10도, 대구 영하3~8도, 부산 0~10도, 제주 5~12도로 예상된다.

29일 일요일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7도, 강릉 3~11도, 광주 3~9도, 대구 0~7도, 부산 5~12도, 제주8~14도로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점차 흐려져 비가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기상청캡처>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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