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사 <사진제공=중구청>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인천 중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경인여자대학교 안지연 교수와 연계해 '영유아 성장발달검사'를 진행했다.
  
영유아 성장발달검사는 한국형 덴버(Denver)Ⅱ검사로 발달지연 또는 발달문제의 가능성이 있는 유아를 선별하기 위한 검사로 4개 발달영역, 총 11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검사에 참여한 대상 아동 양육자는 "지난 5월 검사 시 추후에 재검사를 하자고 했었는데 이번 검사에는 언어표현 능력이 많이 늘었다고 진단해 걱정을 덜었고 이번 검사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해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020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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