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종윤 변호사가 26일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내실있는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21대 총선 정읍·고창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전주 정읍=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종윤 변호사가 26일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내실있는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21대 총선 정읍·고창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종윤 변호사는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개혁정신이 저항세력에 부딪쳐 표류하고 이는 가운데 40대 기수론의 힘을 빌려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번 변호사로서 지방검사장 직서제 등을 통해 현재 진핸중인 문제인 정부의 개혁 완수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 확립을 통해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이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노무현 정신을 이은 행정기관 이전 △ 정읍 일자리 창출위한 대기업 이전 △지방경제 활성 및 수도권 집중문제 해결 △노령인구 부양 △내수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한편 고종윤 변호사는 정읍 토박이로 호남고와 전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적폐청산특위 부위원장을 맡았다. 40대 시골 변호사를 자처하며 선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출마선언과 함께 향후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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