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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7.9% '상승세 주춤'[리얼미터][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7.9%(▼1.4%p), 부정 48.5%(▲1.6%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2.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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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리얼미터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1.4%p 내린 47.9%로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12월 3주차 주중집계에서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6%p 오른 48.5%를 기록, 긍정평가를 0.6%p 박빙의 격차로 다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내림세에 대해 리얼미터는 △여당을 포함한 '4+1협의체'의 선거법 갈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증가,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감찰무마 의혹' 관련 검찰수사·언론보도 확대, △'북미 말폭탄·중대실험' 한반도 정세 불안 요인, △'집값 상승' 민생 문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지난 16일(월)에 발생했던 보수단체의 '국회 난입·폭력 사태' 관련 보도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었던 18일(수) 일간집계에서는 지난주 주간집계 수준으로 반등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상당 폭 이탈하며 부정평가가 다시 80% 선을 넘었고, 진보층에서도 긍정평가가 70%대 중반으로 소폭 하락했다. 

중도층은 소폭 이탈하며 긍정평가가 40%대 초중반으로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여전히 50%대 초반이 이어지며 3주째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과 진보층, 20대와 30대, 50대,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에서 주로 하락했다. 충청권과 호남은 상승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6~1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330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 4.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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