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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광주광산을서 무소속 출마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2.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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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페이스북

(광주=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최순실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노 전 부장은 15일 끊이지 않는 권력형 부패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내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노씨는 17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더 큰 적폐와 싸우겠다"며 총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뼈를 묻을 곳은 광주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사는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씨는 "연고나 조직 없이 정당에 가입해 경선을 치른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숙제"라며 "본선에서 유권자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더불어민주당의 팬"이라며 "당선된다면 민주당에 가입하겠다"고 부연했다.

노씨는 "올해 초 짓던 집에 불이 나면서 옆집까지 피해를 봤다"며 "옆집을 새로 지어주면서 선거자금은 커녕 집 지을 돈조차 부족하다"고 했다.

홀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게 그의 향후 계획이다. 

노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엘리트 체육인의 길을 걸어왔다"며 "전공 분야가 체육인만큼 전문성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광산구 하남동에서 고깃집을 열어 광주에 정착한 노씨는 황룡강변 폐기물처리장 신설 반대 집회에 동참하는 등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노 전 부장이 출마하는 광주 광산을은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역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형배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과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출마선언을 한 상황이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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