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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광화문 집회 강행…패스트트랙 저지에 막판 총력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2.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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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집회를 마치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0 서정석 기자 = 자유한국당이 14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

한국당은 이날 집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과 여권 핵심 인사들이 거론되는 각종 의혹에 공세의 초점을 맞췄다.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장외 집회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후인 지난 10월 19일 이후 두 달 만에 처음 열렸다.

이날 집회는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 공조로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표결하려는 데 맞서 대국민 여론전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당은 청와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종결' 및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리 의혹 수사' 등을 '감찰 무마', '하명 수사' 등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의혹을 문재인 대통령과 연결 짓는 데도 주력했다.

한국당은 여야 4+1의 의도대로 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가 현실화하면 좌파독재가 강화돼 권력 핵심부의 비위를 막을 수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날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연설 내내 국회에서의 수적 열세를 강조하며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황 대표는 연설에서 "죽기를 각오하겠다"는 표현을 세 차례나 반복하는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의 하명 수사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연단에 올라 정치적 탄압이라는 주장을 폈다.

집회를 마친 후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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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윙 2019-12-14 17:56:41

    뮤 오리진 프리서버 뮤윙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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