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암초등학교는 롯데부산면세점의 학교발전기금 기탁에 대해 전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학교발전기금 기탁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부산진구 부암초등학교는 롯데부산면세점의 학교발전기금 기탁에 대해 전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학교발전기금 기탁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부산면세점은 부암초등학교에 구축된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중심 학교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부암초등학교가 안전체험교육의 지역거점학교로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였다.

롯데부산면세점으로부터의 학교발전기금 기탁이 이루이지기까지 체험중심 학교 안전교육의 지역거점학교로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학교구성원들의 염원을 담아 부암초등학교 허소영 운영위원장 및 남부교육지원청 4지구 학교운영위원장 대표인 성지초등학교 김승주 운영위원장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롯데부산면세점에서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한 700만원을 통해 부암초등학교는 체험시설을 추가 구축 및 보완하고, 체험교구와 운영 물품 등을 확보하여 체험중심 학교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부암초등학교 정경순 교장은 “초등학교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안전체험교육 지역거점학교로서 본교의 안전체험교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동반자가 되어준 롯데부산면세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이 곧 행복이다’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부산면세점 허기 지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체험중심 안전교육과 같은 뜻깊은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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