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고향집을 방문한 관광객과 기념촬영.

(진도=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 씨가 보행양조 잎새주 모델로 낙점되면서 전남 진도군 지산면 소앵무길 송 씨의 고향집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해는 송가인 씨가 잎새주 모델이 된 사실을 알리는 현수막과 고향집 방문객들을 위한 감사떡 등을 진도 업체를 통해 제작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지역민과 상생을 추구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한 것이란 평가다.

송 씨의 고향집은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이어 잎새주 모델이 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늘고 있어 주민들은 즐거운 비명을 내고 있다.

보해양조 임지선(가운데)대표와 임직원들이 송가인의 잎새주 모델 홍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송 씨 부친 조연환 씨는 "우리 딸 가인이가 잎새주 모델이 되었다. 진도의 자랑 가인이와 전라도 대표기업 보해가 힘을 낼 수 있게 잎새주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송가인 씨의 잎새주 모델 소식은 보해양조와 잎새주에 관한 네티즌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며 "전라도의 자랑 송가인이 잎새주 모델이 된 만큼 2020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보해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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