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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예산 7천억원 시대 개막국비 7,152억원 최종확보, 신규사업도 42개, 969억원 역대 최대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9.12.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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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7천억원대 국가예산 시대를 연 가운데 정헌율익산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익산시>

(익산=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7천억원대 국가예산 시대를 열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총 7152억원으로 올해 6872억원보다 280억원이 증가했다. 정헌율 시장이 취임 직전인 2016년도 6229억원보다 무려 923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15년 6천억 돌파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7000억원 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분야별로 보면 복지․보건 분야 2,723억원, 경제․SOC 분야가 1845억원, 농축산 식품분야 1280억원, 안전․환경 분야 582억원, 문화․관광 447억원, 교육․기타 분야로 275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은 금년 대비 84%가 증가한 969억원이 확보됐으며 이 가운데 △전라북도 IOT 산업안전체험장 건립(10억원, 총사업비 300억원) △익산시 세계탐방거점센터 건립(14억원, 총사업비 214억원), △스마트 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구축(8억원, 총사업비 299억원) 사업 등이다.

이밖에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사업(68억원, 총사업비 510억원), △북부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5억원, 총사업비 416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 허브 구축(10억원, 총사업비 289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가정편의식 활성화 지원사업(45억원, 총사업비 55억원)등이 반영됐다.

전체사업 가운데 환경친화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123억원, 총사업비 1,343억원),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60억원, 총사업비 268억원), △지방상수도 국고보조사업(50억원, 총사업비 617억원), △만경강 신탁지구(물문학관) 하천정비사업(50억원, 총사업비 113억원)등이 확보돼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500만 관광도시 조성 사업으로는 △미륵사지관광지 조성사업(23억원, 총사업비 194억원), △고도보존 육성사업(107억원, 총사업비 3,419억원), △백제왕궁 역사관 및 가상체험관 조성사업(16억원, 총사업비 100억원), △국립익산박물관 사회교육관 리모델링(79억원, 총사업비 372억원) 등이 확보됐다.

균형발전 경제도시 분야는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43억원, 총사업비 1,886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12억원, 총사업비 3,500억원), △익산·대야 복선전철화 사업(360억원, 총사업비 5,011억원), △송학동·중앙동·인화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 (61억원, 총사업비 559억원) 등이 포함돼 구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융복합 농식품도시 분야는 △국가식품 클러스터 기능성식품 제형기술 기반구축(47억원, 176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식품 원재료 중계공급센터 구축(75억원, 총사업비 195억원), △신활력플러스 성장산업(15억원, 총사업비 72억원) 등 다수의 사업이 확보돼 익산시가 세계 식품산업의 성지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사람중심 포용도시 분야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10억원, 총사업비 75억원),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사업(15억원, 총사업비 128억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26억원, 총사업비 46억원), △동산동 유천도서관 건립사업(15억원, 총사업비 77억원), △익산시 가족센터 건립사업(5억원, 총사업비 80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예산 편성 단계보다 한발 앞선 익산시의 선제적 대응이 큰 역할을 했다. 전 직원이 2018년 9월부터 신규사업 발굴을 시작했으며 올해 정책개발 전담부서 신설, 국가예산 사업발굴 TF팀 가동, 중앙부처 동향파악을 위한 세종사무소 운영 등 발굴초기부터 튼튼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런 성과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기획재정위원회 이춘석 위원장과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조배숙 의원은 다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정치권에서의 입지와 영향력을 활용해 국회단계에서 14개 사업, 616억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시 국가예산 7천억시대 개막은 시민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로 어렵게 확보한 예산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익산시 대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 한병도 전 정무수석, 김수흥 전 국회사무차장과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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