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울산=포커스데일리)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10일)한 '2020년 예산안'에 따르면 울산・울주군 관련 주요사업 예산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약 840억원이 증액됐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증액 사업을 살펴보면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450억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10억원, △울산~포항 복선전철 130억원 △울산 게놈프로젝트 25억원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R&D) 121억원(해수58억원, 산업63억원)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 36억원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구축 7억원, △지역활력프로젝트(스마트해양부표 실증) 25억원, △GW산단 산단진입도로 27억원 등이 반영됐다.

강 의원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시ㆍ군과 함께 노력한 결과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SOC사업의 원활한 추진, 국가산단 안전강화 등을 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차질 없는 예산 집행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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