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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농도 "매우 나쁨" 비상저감조치 시행
  • 박미라 기자
  • 승인 2019.1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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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미세 먼지가 기승을 부린 11일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에서 차량이 스모그 속을 달리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경기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은 170㎍/㎥, 경기 154㎍/㎥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충청 경북 대구 광주 등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한국환경관리공단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날 서울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천규 환경부 장관 주재로 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9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부산, 대구, 충북, 충남, 세종, 강원 영서 지역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수도권과 충북에는 이틀 연속, 부산·대구·충남·세종·강원 영서 지역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이다.

환경부는 지자체, 관계부처 간부들에게 적극적으로 현장 이행 점검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며칠간 축적된 상황에서 고농도 중국발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발령됐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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