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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기생충' 수상 잇따라…골든글로브에 도전
  • 박미라 기자
  • 승인 2019.12.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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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포스터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오스카)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에 도전한다.

'기생충'은 북미 지역에서 연일 상을 추가하고 있어 수상을 점치는 외신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9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기생충'은 8일(현지시간) LA비평가협회로부터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생충'은 이날 발표된 토론토비평가협회(TFCA)상에서도 작품상과 외국어상, 감독상 3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기생충'은 전미비평가협회(외국어영화상)와 애틀랜타 비평가협회(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로부터 상을 받았다.

최근 뉴욕타임스(NYT) 선임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 이어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에 포함될지에도 주목하고 있다.

골든글로브상을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0시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한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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