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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한국당은 개혁과 민생의 장애물"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12.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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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정기국회 종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여야는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합의 처리를 위한 묘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결국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는 9일과 10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민생 법안, 패스트트랙 법안을 모두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대로라면 여당인 민주당은 제1야당인 한국당이 빠진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 합의를 통해 예산안, 민생 법안,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개혁과 민생의 장애물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마지막까지 대화와 협상의 기회를 놓친 자유한국당이라며 이제 민생과 개혁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민생법안은 물론 자신들이 추진한 법에 대해서까지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는 파괴적 행동으로 국회를 마비시키고, 경제와 민생을 내팽개친 자유한국당이 결국 의회정치의 낙오자, 개혁과 민생의 장애물이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국당에 대화와 협상의 문을 열어두고 협치와 존중의 자세로 필리버스터 철회와 민생법안 처리 협조를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검찰개혁법과 선거법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겠다는 양보까지 하면서 한국당이 새로운 시대의 낙오자가 되지 않도록 돕고자 했다면서 "그러나 한국당은 결국 이런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면서 한국당은 스스로 의회정치의 낙오자가 되기를 선택한 것이며, 예산과 법안에 자신들의 의견을 당당히 밝히고 반영할 기회를 놓쳤다.고 한국당에 책임을 물었다.

홍 수석대변인은 "4+1 협의체 논의를 진전시켜 검찰과 선거제도 개혁으로 정의로운 나라, 품격 있는 정치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린이의 안전, 청년의 꿈, 소상공인의 삶, 경제활성화와 민생을 지켜내기 위한 법안을 차질 없이 처리해 안전하고 더불어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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