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한국갤럽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지나주 대비 2% 포인트 상승하며 40% 지지율을 회복했다.

6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12월 첫째 주 조사에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0%, 자유한국당 21%,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21%,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우리공화당 0.5%, 민주평화당 0.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2%포인트, 정의당과 바른미래당이 각각 1%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한국갤럽 제공

같은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직무수행 평가 '긍정')은 지난 주 대비 2% 포인트 올라 48%로 나타났다.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수치상 직무 긍정률이 부정률을 앞서기로는 지난 8월 둘째 주 이후 4개월 만이다. 

이번 조사는 3~5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7209명 중 1006명이 응답해 14%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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