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흥군>

(고흥=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의회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지난 3일, 4일 이틀간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켜 주요 군정 현안 사항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했다.

총 6명의 의원이 군정 전반에 걸친 13건의 주제로 질문을 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하였다. 회의는 일괄질문·일괄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3일, 이재기 의원은 소규모 생활민원 및 지역개발 사업의 군 발주로 인한 시행 지연과 정보공유 부재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물었다.

박미옥 의원은 고흥 유자 ·석류 축제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질문하며 아쉬웠던 점을 지적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관내 경로당 운영 실태에 대한 질문도 했다.

김민열 의원은 여성 농 ·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시행에 따른 현안 문제점을 지적하고 유해야생동물 구제대책 등 5건의 질문을 했다.

이튿날 첫 질문에 나선 송영현 의원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인한 군 농업 피해 보전 대책 등 3건을 질의했다.

이어 김상봉 의원은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운영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류동철 의원은 만성 B형간염 환자 관리 대책 질문을 통해 예방보건 행정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