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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8.8% '4개월만에 긍정 평가 앞서'[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8.4%(▲0.8%p), 부정 47.7%(▼0.6%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2.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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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리얼미터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2주째 완만한 상승세로 8월1주차(긍정 48.3%, 부정 47.4%) 이후 약 4개월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12월 첫째 주 주중 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8%p 오른 48.4%(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20.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p 내린 47.7%(매우 잘못함 35.4%, 잘못하는 편 12.3%)를 기록약 4개월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청와대의 민정·감찰 기능 관련 의혹 보도 확산에도 소폭 오른 것은 '선거제·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와 국회 마비 사태에 의한 반사 효과에 따른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긍·부정 평가가 소폭 내리고 올랐고, 진보층과 보수층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각각 2주째 감소하며,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진보·보수 진영별 양극화가 약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 50대와 60대 이상,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충청권에서는 상승한 반면, 진보층과 중도층, 20대, 호남과 서울에서는 하락했다.

정덩지지도/리얼미터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9%p 오른 40.9%로 2주째 상승세가 이어지며 10월 4주차(40.6%) 이후 6주 만에 다시 4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7%p 내린 31.2%로 30%대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2~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188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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