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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사업 계획안 확정광주시, 4일 민주화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위원회
5개 분야 42개 추진과제 계승사업 기본계획안 확정
  • 신홍관 기자
  • 승인 2019.12.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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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민주화운동의 정신계승을 위한 작업에 본격 나섰다.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최종 계획이 마련된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국내외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및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집담회, 자문회의, 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런 절차로 만든 기본계획은 4·19혁명 이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사정리 △기념행사 및 추모사업 △교육 및 홍보사업 △국내외 연대강화사업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등 5개 분야, 42개 추진과제 계획 등이 담겼다.

우선 역사정리 사업으로 △5·18 이외의 주요 민주화운동 연구 지원 △학생, 농민, 노동운동 등 부문별 민주화운동 사료구축 및 자료집 발간 △역사정리 및 민주화운동 연구 여건 개선사업 등이 마련됐다.

기념행사 및 추모사업으로는 △기존 기념행사 및 추모사업 지원 확대 △역사탐방 등 체혐형 시민참여 확대 지원 △트라우마센터 국립화 등 치유사업이 있다.

교육 및 홍보사업으로는 △지역대학에 민주화 관련 교양과목 설치·지원 △학교 및 공무원교육원 등에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원 △가칭 민주인권대학원 설립 지원 △민주역사지도 제작 및 탐방 프로그램 설치 및 운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한 민주화운동 홍보 및 역사왜곡 대응 지원 △민주화운동 공로자 사료 전산화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국내외 연대강화사업은 △국내외 민주화운동단체와의 기념식 교차 참석과 공동학술토론회 등 네트워크 구축 △전국 대학생 및 청소년 정치토론대회 공동 개최 △과거사 진상규명 및 정명운동 공동추진 사업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갖고 4일 민주화운동기념 및 정신계승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다짐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용섭 시장과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김후식 회장,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원순석 이사장 등 민주화관련 단체 대표,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지역 시민단체 대표 및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민주화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별개로 광주시는 민주화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 논의를 거쳐 민주정신선양 부서 확대, 사단법인 설립, 재단법인 설립 등 3개 계획이 포함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장기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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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정신계승#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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