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도서를 기증 받고 기뻐하는 학교밖청소년.<사진=함평군>

(함평=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전남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함평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 교양도서를 기증받았다.

올해로 검정고시 도서기부 이후 2번째로 진행된 기부는 박영숙교육장의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과 꾸준한 관심으로 이뤄졌다.

구태림 센터장은 "도서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마음 양식을 채우고, 꿈과 희망을 얻는 도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을 진행, 함평 학교 밖 청소년 중 대학 합격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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