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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국당 6·13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들 "재선거하라""헌법소원 비롯해 소송을 통해서라도 재선거 실시"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12.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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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018년 6·13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울산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청와대 하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이순걸,서동욱,박성민,권명호, 박천동 전 후보.

(울산=포커스데일리)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울산 5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청와대 하명 의혹 사건과 관련해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재선거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박성민·서동욱·권명호·박천동·이순걸 전 한국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참담하고 울분을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6·13 지방선거는 원천무효"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 검찰 수사로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가 청와대 하명 수사에 의한 사상 최악의 관권선거, 조작 선거였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말 그대로 공권력 개입으로 울산의 민심이 도둑맞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선거를 앞두고 전례 없이 이뤄진 경찰의 김 전 시장실 압수수색으로 한국당 후보들은 한순간에 적폐 세력으로 몰려 구청장과 군수는 물론 시·구·군의원 선거까지 이름도 모르는 후보가 당선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는 공권력의 선거 개입으로 민심을 통째로 도둑질당한 부정선거"라며 "피해 당사자인 우리는 헌법소원을 비롯한 소송을 통해서라도 재선거를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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