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흥군>

(고흥=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전남도 주관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근용 고흥군 종합민원과 주무관은 '경작여건 불리농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 방안'이란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평소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한 송태현 주무관도 전남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대한 연구·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인 개별 지가산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관계 공무원, 대학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흥군은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공정한 지가산정 검증 등을 통한 지가관리로 공시지가 객관성과 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35만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토지 이용현황 등 토지특성을 정확히 적용하여 지가 산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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