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는 온산공단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주) 위험물 탱크터미널 공사현장).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온산소방서는 온산공단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시된 현장 점검은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주) 위험물 탱크터미널 공사현장 및 GS에코메탈(주), 고려아연(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대형공사장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한 대형사고 방지 당부 및 사고 발생 시 현장지휘 정보를 사전에 파악, 화재ㆍ폭발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원적인 화재 저감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겨울철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폭발·위험물 누출 등 재난사고에 대비한 자율적 소방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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