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공연장 상주단체 마지막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기존 공연과는 달리 김제 시민들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와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첫 곡 '월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두나미스 중창단의 '사랑의 종소리', '축복하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Sing우쿨리나앙상블 팀의 'Drop Baby Drop', 그밖에 10명의 청소년이 미뉴에트 1,2,3번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또 7080 가수 이진관이 공연에 함께해 '인생은 미완성', '오늘처럼' 등 옛 추억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12월 3일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 순 무료로 배부한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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