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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향선 의원(오른쪽). |
(경산=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배향선(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최한 '2019년도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선정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환경·안전·건강분야 문제해결에 앞장 선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배향선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특히, 지역의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을 저감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 '경산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지역의 보건·건강 분야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초선 의원임에도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보건학 박사 전공을 십분 발휘해 경산시 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향선 의원은 "보건·복지 전문가의 안목과 엄마의 마음으로 시민을 내 가족으로 여기며, 민원 현장 곳곳을 누비면서 항상 공부하는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경산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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