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산시>

(군산=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군산시가 2019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대상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지원 시책 설명 및 투자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군산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8개사 대표이사들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및 중소기업 환경개선에 따른 여러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군산시 협의회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대상기업 8개사는 지역업체와의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업의 관내 투자 시, 지역업체와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을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지역인재 우선채용 및 구매 시 군산지역 업체 이용 노력, 공정한 경쟁으로 공사 수주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투자기업과 지역업체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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