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 도내 시군에서는 겨울을 주제로 다양한 겨울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전북도는 도내 겨울축제는 내달 20일 ‘완주 윈터푸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남원, 진안, 무주, 임실 등 5개 시군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완주 윈터푸드페스티벌(12.20~22), 임실 산타축제(12.21~25), 무주 초리꽁꽁놀이(12.21~20년 2.2),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12.28~20년 1.1), 남원 동동동화(20년 1월)축제가 진행된다.

이에 전북도는 올해 시군 공모를 통해 5개 겨울축제를 선정했다.

도는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시군 겨울축제와 가볼 만한 겨울 여행지 추천, 용산역 등 수도권 방문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에서 겨울낭만과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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