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진행한 '2019 울산 도시재생뉴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하고 시상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진행한 '2019 울산 도시재생뉴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하고 시상했다.

'2019 울산 도시재생뉴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시재생 관련 시민들의 울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 된 공모전이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1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20개의 도시재생뉴딜 창업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심사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마케팅(창업), 청년, 사회복지 5개의 분야 전문가들이 맡았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김선지팀의 스모프 텃밭으로, 화봉동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인력과 예비 퇴직자들이 아파트 지하상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버섯 재배, 텃밭 조성을 통해 재배된 버섯을 판매를 하거나, 조성된 텃밭을 지역민들에게 분양, 수익을 창출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아이디어였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3개팀(손영희팀 무룡산에서 오면 도시락(무오도))외 2개팀)과 우수상 5개팀(권태형팀 미꾸라지올림픽 외 4개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울산도시공사 사장상과 함께 소정의 창업지원금 400만원이 수여됐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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