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19~2020 정읍 방문의 해’를 알리는 문구를 새긴 중앙고속버스가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 간의 일정으로 중앙고속 전국 80개 노선 318대에 래핑광고(rapping advertising)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차량에는 ‘일상에 지친 당신의 힐링이 되는 정감(井感, 정읍에 가면 감동이 있다.) 여행, 정읍’도 새겨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래핑은 서울-대전, 동서울-대구, 인천-부산 등 국내 주요 고속도로를 달리며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 “정읍의 따뜻한 정(情)이 있는 문화관광 도시 정읍을 폭 넓게 알리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하고 친절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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