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선 총장<사진=군산대학교>

(군산=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군산대 곽병선 총장이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 협의회는 △강릉원주대 △경남과기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 19개 대학이 회원교로 속해 있으며, 지역중심국공립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곽병선 총장은 "사회 전반적인 흐름이 고등교육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가운데 각 대학의 당면한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면서 "임기 동안 소통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 국내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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