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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조코 위도도 대통령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문대통령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로 양국 간 교역 확대 희망"
조코 위도도 대통령 "수도이전 사업에 한국의 발전된 기술 도움 주길 바래"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1.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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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5일 정상회담을 가졌다./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방한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25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 방산, 환경,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최종 타결을 환영하며 양국 간 교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신정부 중점과제인 수도이전사업을 잘 알고 있다"며 "국토균형발전 추진과 스마트시티 조성 등 한국의 경험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는 스마트 시티, 친환경도시, 안전한 도시로 개발하려고 한다"며 "한국의 발전된 기술들이 수도이전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창진호 전복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선박 안에 인도네시아 선원 6명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고 전해 들었다. 한국정부의 구조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날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이 밖에도 P4G 정상회의, 믹타(MIKTA),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증진해 나가길 희망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께서 부산 감천마을에 다녀오셨다고 들었다. 대통령의 따뜻한 시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제 고향이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이 곳 부산을 한-아세안의 상징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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