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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6.9% '진영 간 양극화 심화'[리얼미터][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6.9%(▼0.9%p), 부정 50.8%(▲2.2%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1.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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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정수행 평가/리얼미터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0.9%p 내린 46.9%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며 40%대 중후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11월 3주차 주간 집계에서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2%p 오른 50.8%를 기록,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내인 3.9%p로 소폭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보수·진보 진영별 양극화가 다시 심화하는 조짐을 보였다. 이와 같은 내림세에 대해 리얼미터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여부,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대립과 논란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70%대 후반이 지속됐고,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다시 80% 선을 넘어서며,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보수·진보 진영별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소폭 내리고 오르면서 격차는 9.0%p에서 11.3%p로 벌어졌다. 

다만 주 후반 회복세를 보이며 주중 잠정집계(월~수·18~20일 조사)에서의 격차(16.5%p, 긍정 40.7% vs 부정 57.2%)에 비해 상당 폭 감소했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과 중도층, 50대와 40대, 20대, 대구·경북(TK)과 호남, 경기·인천, 충청권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30대와 60대 이상,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은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18~22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만998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5명이 응답을 완료, 5.0%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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