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옹진군이 지난 1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물량 5642톤(14만1050포/40㎏) 매입을 진행한다.

산물벼 매입은 지난달 25일부터 백령면에서 시작해 1407톤(3만5163포/40㎏) 매입 완료해, 건조벼 4235톤(10만5887포/40kg)의 매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건조벼 매입 대상품목은 친들,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매입에 응할 수 없으며, 알속 무게로 40kg와 800kg 두 가지 포장 단량으로 매입된다.

검사 합격 수분은 13~15%이나, 가급적 15%를 맞춰 출하는 것이 좋으며, 13% 미만일 경우에는 출하 농업인이 원할 경우 2등급으로 낮추어 매입이 가능하다.

매입 우선지급금은 가마당 3만원으로 올해 12월 중 최종 매입 가격을 결정해 사후정산하게 된다.

옹진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수매 원료곡 적재를 위한 파레트를 부족한 면별로 추가 비치했으며, 매입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조곡용 포장재, 톤백 저울, 지게발 등을 지원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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