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속보) 청와대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입장 낼 듯…힘 앞에 굴복하나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1.22 17:20
  • 댓글 1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3일째 단식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앞에서 민중당 당원들이 지소미아 종료 촉구 시위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우리 정부가 결국 지소미아에 대한 조건부 연장 입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22일 오후 6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지소미아 관련 입장을 최종 논의했던 바 있다. 지소미아 종료 시한은 23일 0시다.

당초 지난 8월 일본의 수출규제 등에 맞대응해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했던 방침을 유지하는 게 유력했지만, 온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게 청와대 안팎의 기류다.

강제징용 문제는 제쳐두고 한일 양국이 지소미아와 무역제재 문제를 함께 논하는 '조건부 연기'와 같은 절충안이 거론되는 중이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안 하는 쪽으로 일본 정부에 방침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기류를 고려해볼 때 결국 우리 정부가 미국의 힘 앞에 굴복하는 치욕스런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셈이다. 이에 따른 국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무심 2019-11-22 18:15:11

    강대국과 밀당이 쉽지가 않겠지요. 빨리 북한과 힘을 합해 약소국의 서러움을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지 않기를바랍니다.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