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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혐의'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직권면직
  • 김성원 기자
  • 승인 2019.11.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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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1일 직권면직 처분됐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유 부시장의 사의 안건을 심의, 직권면직 처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사위원회에서는 유 전 부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강제수사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 된 점을 들어 직권면직하는 게 타당하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비위 의혹과 관련 검찰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다음 날 오 시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그러나 부산시는 검찰 수사의 추이를 살펴본 뒤 결정하겠다며 사표 수리를 보류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았다.

그는 별다른 징계 조치를 받지 않고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을 거쳐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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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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