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산간호대학교>

(군산=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우수 전문간호사를 양성하는 군산간호대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지난 21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제고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관한 업무교류 및 지원에 관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간호대 고대원 부총장과 김중규 박물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등 참석했으며, 연계교육과정, 멘토링 및 현장견학 시행, 관광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세미나 등 대학생 대상 역사교육 △야외무대, 전시 등 장소대여 △봉사활동 수요처 제공 △관광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박물관 근로자 건강관리교육 △군산 의료 역사 자료 제공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고대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그동안 축적해 온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대역사 중심도시인 군산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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