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주군 농업의 미래방향을 설정하고 특화된 주력산업을 발굴 육성을 위한 농업ㆍ농촌 발전 5개년 계획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울주군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촌의 균형 있는 개발ㆍ보전으로 농업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울주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20일 군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최종보고회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용역기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심의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은 주식회사 미래로 정보기술원(경북 문경시 소재)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울주군 연구용역 중점 요구사항은 군 농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6차 산업, 최첨단 스마트팜 농업의 활성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대책 및 귀농인 지원사업 발굴 등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그 간 추진 사항을 마무리 하는 내용으로 울주군 농식품산업 컨트롤타워 설립, 농산물 통합브랜드개발, 6차산업 활성화, 온난화 대체작물 개발, 청년창업농 육성,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울산 한우 브랜드개발, ICT 체계적 한우 관리 등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향후 울주군 농업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침체된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울주군 실정에 맞게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