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자체가 나서 설립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 기관, 국내외 한식강사 교육 등 한식 관련 국책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사진=전주대학교>

(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국제적 감각의 한식 프로쉐프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국제한식조리학교가 2020학년 1학기 1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발효음식 △한식조리실습 △찬품 △양식조리실습 △채식조리 등 다양한 조리에 대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1인 1실습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내·외 유명 쉐프와 요리연구가, 교수 및 CEO 등으로부터 외식업계의 최신 트렌드, 성공담, 실무 노하우를 전해들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정관스님 △우순덕 전주음식 명인 △천상현 쉐프(전 청와대조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한식조리의 노하우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학교와 연계된 고용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조리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www.ccikchef.com)와 대표 전화(230-1667)를 통해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상담 문의가 가능하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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