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대전 =포커스데일리) 권향숙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장흥지역 유치-신월 경제림육성 단지 내 편백 조림지가 산림청주관 2019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최우수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치-신월 경제림육성 단지는 국유림 약 1018ha의 규모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편백, 백합나무 등 약 334ha 조림완료 했고, 이중 편백은 약 186ha로 56%에 달한다.

유치-신월 경제림육성 단지는 우량 편백 대경제 생산은 물론 지역휴양림,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산림관광, 지역특산품인 장흥 표고 산업을 위한 표고 목 생산ㆍ공급을 경영목표로 해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19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최우수대상지로 선정됨으로써 향후 유치-신월 경제림육성 단지의 성공 가능성이 확인됐고 이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인식이 퍼져 특화된 지역 국유림 관리 및 산림관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향숙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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