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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7.3% '회복·상승세'[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7.3%(▲2.8%p), 부정 48.8%(▼3.4%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1.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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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리얼미터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2.8%p 오른 47.3%를 기록, 다시 40%대 후반으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14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11월 2주차 주중 집계에서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4%p 내린 48.8%로,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7.7%p에서 1.5%p로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초중반에는 보수층에서 부정평가가 상당 폭 하락하고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다시 40%대 초중반으로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회복세는 여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관저 만찬 등 문 대통령의 소통·통합 행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의 조건부 종료 결정 재확인, 임기 후반기 국정 방향성 제시와 더불어, 세 달 연속 고용지표 호조 보도가 일부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2주째 소폭 하락하며 70%대 중반으로 떨어졌고,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0% 선에서 70%대 중반으로 상당 폭 하락하며, 진보·보수 진영 간 국정 인식의 양극화가 다소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중반으로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5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보수층, 20대와 60대 이상, 50대, 30대,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호남, 경기·인천,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진보층과 40대는 소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1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6%p 오른 39.4%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 4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3.9%p 내린 29.7%로 9월 1주차 주간집계(29.2%) 이후 10주 만에 다시 20%대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 9076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8명이 응답을 완료해 5.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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