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귀금속중앙회 최장혁 회장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이하 귀금속중앙회)는 '귀금속 소매상 허가제'입법 추진 중이다.

귀금속중앙회는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 소매상들이 건전한 유통문화 안정화를 위해 16년에는 귀금속제품에 대한 개별소비세(소매 단계)를 개정을 주도했다.

귀금속 중앙회를 행정적 틀을 조성해 주얼리산업의 기반 조성 및 유통관리에 관한 법률안 신설을 추진해, 작년10월 주얼리 소매상 허가제 입법발의 및 입법청원해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 구축을 임직원과 함께 추진중이다.

최장혁 회장은 "국내 금시장의 유통문란은 이제 한계 점이다.허가제나 등록제를 통한 시장보호와 정부의 지원을 받는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무엇보다 국내 금시장에서 도매를 가장한 소매행위 등 유통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파트단지에서 고금을 매입노점상, 의상실, 전당포, 미장원 등에서 귀금속을 파는 것, 인터넷 등에서 판매가격의 난립에 대해, 막을 수 있는 실정법을 만들어 금 시장의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국가경제와 소상공인들의 공정한 사업을 할 수 있다"라며 허가제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귀금속중앙회는 소매상허가제의 첫 단계로 ‘귀금속보석 민간자격증’을 올해 첫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실정법인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과 동법 시행령23조 제4항 및 23조의2 제2항에 따라 민간자격을 취득하고,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승인받아 교육, 시험, 자격증발급 등의 업무를 가지게 되어 발행하는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자격증이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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