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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리즈 '무간의 늑대' 스토리-타이틀 서체 '주목'"원수도 사랑할 수 있다"는 아버지와 그의 아들 삶 그려
캘리그래피 진성영 작가, 쇠붓으로 완성한 타이틀도 관심
  • 신홍관 기자
  • 승인 2019.11.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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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네이버 시리즈 '무간(無間)의 늑대'가 13일 연재를 앞두고, 스토리와 타이틀 서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웹툰 '무간(無間)의 늑대'는 공동투자회사 대성창업투자 손경춘 센터장이 캘리그래퍼 진성영 작가의 고향인 진도 조도섬을 지난 5월 찾으면서 진행된 프로젝트에 따라 탈고를 하게 됐다.

'무간(無間)의 늑대'의 전체적인 기획과 그림을 맡은 만화가 공성술 작가는 스포츠서울 웹툰 '도시정벌' 연재로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다. 여기에 진성영 작가는 대하드라마 '징비록',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서체를 썼던 관록의 캘리그래퍼란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다.

공성술(마나스튜디오 대표) 작가는 "오랜동안 웹툰 제목에 대해 고민을 해 왔다. 캘리그래피와 웹툰의 만남은 만화계의 신선한 바람이 될것"이라며 대만족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캘리그래피 중견 작가인 진성영 씨의 웹툰 타이틀 제작은 첫 사례이고, 쇠조각을 양모처럼 얇게 만든 특수 붓을 사용해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성영 작가는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극중 두 소년들의 치열한 삶을 묘사한 스토리라는 콘셉트에서 서체의 방향에 방점을 찍고 붓의 종류를 일반 양모(羊毛)가 아닌 쇠조각을 양모처럼 얇게 만든 특수붓을 이용해 타이틀 서체를 완성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웹툰 작품은 서울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속 낙향해 광주·전남 문화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두 작가의 협업이란 점에서도 남다르다.

손경춘 센터장은 "웹툰 제목도 일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번 '무간(無間)의 늑대' 편 제목 작품에 합당한 캘리그래피 작가를 섭외하던 중 석산 진성영 작가를 낙점하고 그를 만나기 위해 섬까지 방문해 수락을 받아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무간(無間)의 늑대'는 등장인물 중 아버지역 '마선호'가 "원수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딸의 살인자 '마건'을 아들로 입양하게 되고 자신의 친 아들 '마영웅'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스토리로 시놉시스 9화가 이미 완성된 상태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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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의늑대#웹툰#진성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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