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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생아 의식불명 사건 관련 30대 간호사 입건
  • 김성원 기자
  • 승인 2019.11.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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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경찰서 전경.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부산 동래구 모 산부인과에서 신생아가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간호사의 학대 의심 정황을 포착하고 입건 조사중이다.

동래경찰서는 11일 아동학대 혐의로 A 병원 소속 30대 간호사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병원장에게도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C 양 부모가 확보한 병원 CCTV 등에 간호사 B 씨가  지난달 20일 새벽 1시쯤 혼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중 엎드린 C 야의 배를 양손으로 잡아들고 던지듯이 아기 바구니에 내려 놓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양은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무호흡 증세를 보여 A 병원 신생아실에서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두개골 골절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해당 병원은 지난 8일 홈페이지에 폐업을 공지한 상태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 전담관을 통해 피해자 가족과 지속적인 상담을 하는 등 케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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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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