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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장면. |
(상주=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제1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이 8~10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렸다.
경북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국산마), 장애물(소형마), 장애물(젊은 말), 권승경기(국산마), 릴레이 (소형마, 국산마) 등 다채로운 경기로 진행되었다. 국내 승용마 매매장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승마대회를 대부분을 소화하고 있는 상주국제승마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제1회 상주시장배전국승마대축전에 이어 11월말까지 각종 승마대회가 줄줄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승마대회가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승마장 임창희 소장은 "질 높은 승마대회를 위해 주경기장의 규사를 보충하고 물 빠짐이 잘 되도록 하는 등 사전 보강 공사를 했다. 선수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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