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경위.

(전주=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전주덕진경찰서 교통조사계가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2019년 경찰청에서 선발하는 주‧정차 뺑소니 검거분야 실적우수관서'로 선정됐다.

또 교통조사 1팀 채인석 경위가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외국경찰 시스템 견학‧체험 기회를 얻게 됐다.

채인석 경위는 "주‧정차 차량 충격 후 인적사항 미제공한 사건에 대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항상 피해자 입장에서 사건에 임하고, 주변 CCTV 분석, 탐문수사 등을 통해 신속히 가해자를 검거했던 것이 좋은 성과를 가지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남기재 덕진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통사고 처리를 해 좋은 결과를 이뤄낸 교통조사계 전 직원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국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 언제나 칭찬 받는 교통조사계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