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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4.2% '3주연속 상승세 주춤'[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4.2%(▼3.3%p), 부정 53.1%(▲4.0%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1.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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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리얼미터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3주 동안의 오름세 꺾이며 4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11월 첫째 주 주중 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3%p 내린 44.2%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0%p 오른 53.1%를 기록, 다시 50% 선을 상회하며 긍·부정 평가의 격차가 오차범위(±2.5%p) 밖인 8.9%p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내림세에 대해 지난주 후반 북한의 방사포 발사 여파, 청와대 국정감사 파행 논란, 독도 헬기 사고, 대입 정시확대 논란, ‘자영업자 감소’ 경제 어려움,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증액 압박, 대일(對日) 굴욕외교 논란, 조국 전 장관 압수수색 및 검찰소환 가능성 등 각종 부정적 보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70%대 중반으로 떨어졌고,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다시 80% 선을 넘어섰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지난 3주 동안의 결집세가 멈추고 상당 폭 이탈하면서, 4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으로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0%대 초반에서 60% 선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20대와 30대, 50대,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 충청권, 서울, 대구·경북(TK)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4%p 내린 38.2%로 2주째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2.3%p 오른 33.9%로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4명에게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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