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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봉혁기자 fdn7500@naver.com |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옹진군은 6일 덕젇고에서 제1회 옹진군 해양 자전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엔 5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덕적도 해안도로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로지르는 코스를 달리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민 군수, 옹진군체육회, 내빈들이 참석해 도서지역에서 개최되는 해양 자전거대회를 축하했다.
자전거 동호인들은 서포리 해수욕장의 해안가를 바라보며 인증샷으로 해안가의 풍경을 담으며 힐링의 시간을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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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봉혁기자 fdn7500@naver.com |
이날 대회에 세계기록 기네스에 등재된 대한직장인체육회 자전거협회 어전귀 회장도 참석해 라이더들과 축제를 즐겼다.
옹진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명이 사전 신청을 일찌감치 마감해 관심을 끌었다.
자전거대회 코스는 도로코스 24km와 도로+산악부문 25.5km(산악4.5km+도로21km)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도로코스는 서포리해수욕장∼벗개저수지~능동자갈마당~소야도 떼뿌리해변~덕적선착 코스이다.
도로·산악코스는 서포리해수욕장~벗개저수지~능동자갈마당~산악코스~소야도 떼뿌리해변~덕적선착장 구간에서 진행됐다.
옹진군체육회는 자전거대회 식전 행사로 음악에 맞춰 자전거를 타는 스피닝 공연, 제자리 자전거스탠딩 경연대회 등을 실시했다.
장정민 군수는 "제1회 옹진군 해양자전거 대회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 및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육성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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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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