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콘텐츠코리아랩 행사 포스,터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이 울산 지역의 예비 창작자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8일 오후 7시 울산대학교 내에 위치해 있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마루180존에서 '토크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의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행사는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시작으로 웹툰작가(12월 중), 방송PD (2020년 1월 중)등을 초청해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1회 강연자는 조회수 4천3백만의 유튜브 채널 <티키틱>의 대장 이신혁 크리에이터이며 '유튜브 콘텐츠 스토리텔링 및 기획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티키틱>은 웹드라마와 뮤지컬 등을 기반으로 탄탄한 기획력과 연출력을 인정받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특히, 강연자 이신혁 크리에이터는 2019 서울 웹페스타 베스트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하고,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최연소 감독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참가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진행 중이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이번 행사가 예비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돼 창작자와 강연자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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