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조회 서비스를 통해 733명이 3755필지의 땅을 찾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본인이나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소유내역을 조회해주는 서비스로, 상속인에게 토지소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방법은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망자의 상속자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본인이나 상속자가 모르고 있는 토지소유현황을 신속 정확하게 조회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